자기보다 못사는 사람의 것을 빼앗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등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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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 치고 배 만진다

(2) 시집갈 날 등창이 난다

(3) 덕석에 참새 떼 앉은 격

(4) 도끼 등에 칼날을 붙인다

(5) 제 언치 뜯는 말이라

(6) 도둑놈의 뒤턱을 친다

(7) 오뉴월 소나기는 쇠등을 두고 다툰다

(8) 거둥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

(9) 길마 무거워 소 드러누울까

(10) 나귀에 짐을 지고 타나 싣고 타나

술 먹여 놓고 해장 가자 부르며 그를 위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 관련 속담 1번째

일이 임박하여 공교롭게 뜻밖의 장애가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 관련 속담 2번째

소 잔등을 덮어 준 덕석에 참새 떼가 되는대로 내려앉은 격이라는 뜻으로, 어중이떠중이가 모여든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 관련 속담 3번째

서로 맞지 않는 것을 가져다 대고 붙이려고 하는 헛된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 관련 속담 4번째

자기 언치를 뜯으면 장차 자기 등이 시리게 된다는 뜻으로, 친척이나 동기를 해치는 것은 결국 자기를 해치는 것과 같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 관련 속담 5번째

도둑의 등을 쳐서 우려먹는다는 뜻으로, 아주 못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 관련 속담 6번째

오뉴월 소나기는 소의 등을 경계로 한쪽에는 내리고 다른 한쪽에는 내리지 아니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여름철에 국부적으로 내리는 소나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 관련 속담 7번째

길을 잘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나 거지 등이 먼저 지나간다는 뜻으로, 정성을 들여 한 일이 보람 없이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 관련 속담 8번째

짐을 싣기 위하여 소 등에 얹는 길마가 아무리 무겁다고 한들 그것 때문에 소가 드러누울 리 없다는 뜻으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남의 일을 부질없이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 관련 속담 9번째

나귀를 타면서 자기가 가진 짐을 나귀 등에 실으면 더 무거울 것이라고 제가 지고 타지만 그것은 그대로 싣고 가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뜻으로, 이러나저러나 결과는 마찬가지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 관련 속담 10번째

등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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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겨가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안 한다

(2) 등겨 먹던 개는 들키고 쌀 먹던 개는 안 들킨다

(3) 등겨 먹던 개가 말경에는 쌀을 먹는다

(4) 개 등의 등겨를 털어 먹는다

처가살이는 할 것이 못 됨을 이르는 말.

등겨 관련 속담 1번째

크게 나쁜 일을 한 사람은 들키지 아니하고 그보다 덜한 죄를 지은 사람은 들키어서 애매하게 남의 허물까지 뒤집어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겨 관련 속담 2번째

처음에 등겨를 먹던 개는 나중에 쌀에까지 눈독을 들이게 된다는 뜻으로, 나쁜 짓을 처음에는 조금씩 하다가 익숙해지면 점점 더 많이 하게 된다는 말.

등겨 관련 속담 3번째

자기보다 못사는 사람의 것을 빼앗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등겨 관련 속담 4번째